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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 & Notion AI로 논문쓰기]Chapter 3. 필수 확장프로그램ChatGPT&GenerativeAI 활용법 2023. 7. 12. 15:11
순정GPT? NO add chrome extension
- 2022년 말 ChatGPT가 공개되었을 때 가장 큰 제한점은 2021년 9월까지의 데이터만 검색이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한글도 이해하긴 하지만 영어로 질문했을 때 더 정확한 답을 내주기 때문에 이를 매번 구글 번역기나, 네이버 파파고에 의존해서 복사/붙여넣기를 반복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 많은 유저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여러가지 크롬 확장프로그램이 개발되었다. 이후 3월에 Bing 이 출시되었지만, 사람들이 다들 BIng으로 떠나지 않은 이유도 이미 검색과 번역을 위한 크롬브라우저기반 확장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이용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 뒤에서 이야기할 플러그인은 GPT-4가 공개되면서 GPT의 확장가능성을 열어주었지만, 실제 공개된 browsing 플러그인이나 그 이후에 plug-in store에서 제공된 플러그인은 기존의 chatGPT만큼의 파괴력을 가지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는 적절한 크롬확장프로그램이 Plug-in의 대체재로 활용될 수 있겠다(2023.7.12일 현재, browsing plug-in 은 서비스 종료되었고, 새롭게 공개된 code interpreter plug-in이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뒤에서 다시 설명하기로 한다.
#크롬확장프로그램
1) 프롬프트 지니, PromptGenie(프롬프트지니)
한국인이 가장 필요로 하며 가장 많이 쓸 것으로 생각되는 확장프로그램은 바로 "프롬프트 지니" 다. ChatGPTers 커뮤니티에서 운영중인 프로그램으로 한글을 입력하면 영어로 자동변환하여 질문을 던져주고, 답변도 영어로 받은 후 다시 한글로 바꿔주기 때문에 내용을 빠르게 파악하는데 유리하다.- ChatGPT는 한글보다 영어로 질문했을 때 더 정확한 답을 해주는 경향이 있으며, Token을 아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구글 번역기, 파파고 번역기, DeepL등의 번역 툴을 이용해도 좋지만, 매번 복사 붙여넣기를 반복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Chrome 확장프로그램인 프롬프트 지니는 한글로 작성된 프롬프트를 자동으로 영어로 생성하는 Chrome 확장 프로그램이다. 글쓰기, 창의적인 글쓰기 및 콘텐츠 작성을 포함한 다양한 작업에 사용할 수 있다.
- 최근에는 웹검색 기능도 생겨서, 아래서 소개할 WebChatGPT처럼 검색결과를 활용한 질문과 답변이 가능하다.
- 일반적인 구글 번역이나 파파고보다 번역수준이 좋은 편이고, 결과를 다시 한글로 표기해 주기 때문에, 결과에 대한 빠른 검토가 가능하다.
더보기예시) 채팅창에 한글로 “한국간담췌외과학회지에 낼 만한 초록 주제 10가지만 뽑아줘” 라고 치고 오른쪽 하단에 번역해서 질문 버튼을 누르면 아래의 예시처럼 영어로번역하여 질문을 던지고 답변이 영어로 나온다. 그리고 아래 번역결과로 한국어로 번역된 결과도 이어서 작성해준다.간담췌외과학회지에 낼 만한 주제들을 한글로 질문하였지만, 자동으로 영어로 번역하여 질문을 던져주고, 답변도 영어로 받는다. 아래쪽에 번역결과를 함께 제공해서 빠르게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2) AIPRM
아무래도 처음 프롬프트를 작성하다 보면 요령이 없기 때문에 원하는 결과물을 얻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잘 작성해 둔 템플릿을 쓰는 것이 좋은 결과물을 얻는데 도움이 된다. AIPRM은 이런 템플릿을 모아둔 크롬 확장프로그램이다.- 확장 프로그램을 깔면, 초기화면이 아래 그림처럼 바뀌고, 조금 더 세분화된 시행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midjourney script를 처음 짤때 초보자의 경우 형식을 지키기 어려워 원하는 결과물을 얻기 어려울 수 있지만, Midjourney Prompt Generator 를 활용하면 초보자도 훨씬 쉽게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자주 쓰는 script 는 Human Written 100% unique SEO optimized Article 이고, 아무래도 블로그나 게시물을 창작하는 데 검색이 잘 되도록 하는 니즈가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된다.
- 또한 자신만의 자주 쓰는 프롬프트를 Own tab에 저장해 둘 수 있기 때문에, 한번 잘 세팅된 프롬프트로 원하는 결과를 얻었다면 저장해두고 용도에 따라 쓰는 것도 가능하다.
Chrome web store에서 AIPRM을 설치하면 chatGPT의 초기 화면이 이렇게 바뀐다. 현재 plug-in update이후에는 잘 안되거나 다른 확장프로그램과 충돌하는 경우도 있다. 저자는 그래서 Midjourney prompt를 작성할 때만 쓰고 최근에는 잘 사용하지는 않는다. 채팅창에 아무 기능추가 없이 Midjourney prompt를 만들어달라고 하면 아래와 같이 제대로 된 답을 얻을 수 없다. 2021년 9월까지 만 학습한 GPT 3.5는 2022년 7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MidJourney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지 엉뚱한 대답을 내놓는다.
Midjourney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GPT 3.5 version. 엉뚱한 답을 내놓기 마련이다. - 반면 Midjourney prompt Generator를 클릭한 상태로 “making rabbit in the moon” 의 결과물은 아래와 같다.
Midjourney 프롬프트 양식에 맞는 다양한 프롬프트를 적어준다. 이것을 Midjourney에 옮겨서 출력해보자. - 위 프롬프트 중 Prompt 1을 Midjourney에 넣고 이미지 생성을 요청하면 아래와 같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 그 외에도 Youtube script 작성, 키워드 생성 등의 기능은 실제 유튜브를 운영하거나 블로그 운영할 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 다만 다른 확장프로그램과 충돌 이슈가 있어서 본인이 필요한 특정 스크립트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잘 쓰지 않는 사람들도 있으니, 실제로 사용해보면서 확장프로그램들을 정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3) WebChatGPT- 논문쓰기에서 ChatGPT가 가진 큰 한계점은 잘 알려진 것처럼 논문 환각(Hallucination)이다. 간단히 말해 “논문을 찾아줘”나 “논문을 써줘”라는 요청을 하면, 그럴싸한 글을 써주지만 실제로 참고를 한 내용이 무엇인지 알 수 없고, “논문링크를 알려줘”라고 질문을 하면 논문의 링크를 생성해주지만 실제 그 주소에 들어가보면 엉뚱한 논문이 있는 것을 말한다. 인공지능의 여러 한계점 중에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수 없는 블랙박스와 같다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 여기서 많은 연구자들이 포기를 한다. “정확한 정보의 출처를 알 수 없다면 이것은 아무쓸모가 없다 라는 생각일 터인데, 인공지능과 generative AI 연구자들에게 도는 유명한 말이 있다.
“ChatGPT나 Generative AI가 내놓은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다면 그것은 AI의 잘못이 아니라 당신이 질문을 잘못한 것이다”
- 여기서 많은 연구자들이 포기를 한다. “정확한 정보의 출처를 알 수 없다면 이것은 아무쓸모가 없다 라는 생각일 터인데, 인공지능과 generative AI 연구자들에게 도는 유명한 말이 있다.
- 또한 GPT 모델은 2021년 9월까지의 데이터만을 학습했기 때문에, 최신 정보를 알수는 없다. 실제로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누구인가요?”라는 질문에 “한국의 대통령은 문재인입니다”라고 대답을 한다.
- WebChatGPT는 구글 검색을 통해 최신의 데이터를 검색하고 그 결과를 질문 앞단에 넣어서 다시 질문을 해주는 크롬확장프로그램이다. 크롬 웹스토어에서 WebchatGPT를 찾아서 설치하면 아래와 같은 확장프로그램 아이콘이 생성되며, ChatGPT를 실행시키면 기존에 없던 Web access 라는 버튼이 생성된다.
- Web access 버튼을 활성화 시키고, 검색결과를 몇개나 찾을 것인지 설정할 수 있다.
- 다시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누구인지 검색하면, 앞에 구글검색결과를 참조하여 대답을 내준다.
- 구글 검색결과를 참조했고 생성된 본문에는 그 링크가 참조로 달려있기 때문에, 논문환각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Web access를 활성화하고 질문을 하면, 구글에서 검색한 결과를 먼저 프롬프트에 추가하여 질문을 던진다. 구글 검색을 바탕으로 질문에 대한 답을 한다. 2021년 9월까지의 데이터만 학습되어 있어, 그냥 질문하면 2021년에 대통령이름을 말하지만, Web access를 키고 질문하면 검색결과를 참조하여 정확한 답과 출처를 안내해준다. - 물론 앞서 이야기한 프롬프트 지니에도 웹검색 버튼을 활성화 시키면 유사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다만 프롬프트지니의 웹검색은 검색결과를 접어서 보여주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깔끔하게 볼 수 있다. (아래는 프롬프트 지니 웹검색 활성화 후 작성된 질문과 답변)
프롬프트지니의 웹검색 옵션을 켠 후 질문을 하면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 다만 프롬프트 지니와 WebChatGPT 두 확장프로그램도 충돌 이슈가 있으므로, 본인의 취향에 맞게 활성화시키고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주의사항
- WebChatGPT의 단점은 Web access 버튼이 계속 활성화되어 있으면, 매 요청마다 새로 웹검색을 하여 결과를 내주기 때문에, 연속해서 이어진 질문을 하는 경우에는 이 버튼을 끄고 해야 매번 새로운 검색을 통해 전체결과가 바뀌는 일을 막을 수 있다.
- 예를 들어 “간절제 후 생길 수 있는 합병증” 에 대한 블로그 글을 쓰고, 결과를 조금 더 원하는 방식으로 수정하기 위해 “Title, subtitle 형태로 양식을 바꿔줘”라고 요청하면, 기존의 글에 대한 수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Title, subtitle에 대한 새로운 웹검색을 한 이후에 아예 새로운 글을 작성한다.
더보기간절제 후 생길 수 있는 합병증” 에 대한 블로그 글 작성
더보기“Title, subtitle 형태로 양식을 바꿔줘”라고 요청: 앞의 글과 무관한 새로운 검색결과로 새로운 글을 쓴다.
앞의 출력결과를 인식하지 않고, 새롭게 질문을 이해해서 전혀 다른 문장을 내놓는다. - Web access 버튼을 비활성화 시킨 후 다시 명령을 내리면 원하는 대로 수정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앞의 글을 수정하려면 web access나 프롬프트지니의 웹연결을 해제하고 이어서 질문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4. EditGPT
- 논문을 작성하고 문법을 체크하거나, 영문교정, paraphrasing 등을 위해 비싼 돈을 주고 영문 교정사이트에 의뢰를 하고 있다. Grammary나 Quilbot등의 유료서비스도 존재하지만, 간단한 확장프로그램 설치를 이를 어느정도 대체할 수 있다.
- 크롬확장프로그램에서 editGPT를 검색하고 설치하면, chatGPT의 창에 위와 같은 Editing Enabled 버튼이 생성된다. 초기에는 Disabled가 디폴트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버튼을 활성화 하고 본인이 작성한 글을 써 넣고 enter를 치면 아래와 같이 Proofread하고 결과를 알려준다
간단한 문법 점검, 맞춤법 검사 길이 변경등은 EditGPT를 활용하면 쉽게 공짜로 할 수 있다. - 현재는 Plug-in의 등장으로 많은 확장프로그램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였지만, 생각보다 똘똘한 플러그인은 아직까지 연구용으로는 만족스러운 것이 없었다. 베타버전으로 공개된 browsing plug-in은 내용은 정확했지만, 속도가 너무 느려서 유저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하였다. 물론 지난 주말에 공개된 code interpreter는 이미 많은 것을 할 수 있기에 앞으로가 더 주목되는 서비스이긴하다.
- Code interpreter 및 Scholar AI, Xpaper 등 플러그인 소개는 다른 chapter에서 언급해보기로 하자. 기존에 써놓은 팁들을 먼저 알고 배우면 더 나을 수도 있다. 갈길이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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